우크라군, 새로운 해상자폭드론 '앨리게이터-9' 선보여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군이 차세대 대함 드론 시스템 '앨리게이터(Alligator)-9'을 선보였습니다.
해상용 자폭드론 '앨리게이터-9'은 수행 중인 작업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배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트라이던트 90 레이저 복합체를 장착하거나 소형 앨리게이터 5 ToD 어뢰 드론 6~10대의 운반체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옵션으로는 3~5개의 앨리게이터 5 EW 드론 어뢰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전자전 및 정찰 장비를 사용하여 목표물에 대한 돌파구를 확보하고 기뢰 제거 및 항해 지원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앨리게이터-9 시스템은 우크라이나 국산 방위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율 해군 플랫폼과 레이저 기능을 결합하여 해상 보안을 강화하고 전력 투사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UASF
텔레그램 bm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