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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인 줄 알고 만세 부른 2등...인생 최악의 착각을 올림픽에서? / [별별스포츠 ep107] / 스포츠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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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3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별별스포츠 시즌 2'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4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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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올림픽 육상 10,000미터 경기에서 나온 황당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육상 10,000미터에서 2등으로 골인한 에티오피아의 에제가예후 디바바가 자신이 1등으로 들어온 걸로 착각했습니다. 골인 순간 디바바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했고, 에티오피아 국기를 들고 트랙을 돌며 세리머니까지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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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은 디바바보다 중국의 싱훼이나 선수가 먼저 골인해서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중계화면상으로도 싱훼이나가 디바바보다 여유 있는 격차로 먼저 들어오는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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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의문은 잠시 후에 풀렸습니다. 디바바는 싱훼이나가 한 바퀴를 따라잡힌 선수라고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경기 직후 줄곧 자신이 금메달리스트라고 주장하던 디바바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까지 나서 알려주면서 자신이 은메달리스트라는 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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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여자 육상 경기에서 나온 믿기 힘든 착각 소동의 전말을 별별스포츠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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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최희진 / 영상취재 : 박승원, 박영일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박수민 / 인턴 : 명지효)

0:00 인트로
0:30 올림픽 육상에서 나온 황당 순위 착각 해프닝
1:09 강자들이 즐비했던 아테네 올림픽 여자 육상 만 미터
5:46 무명의 중국 선수가 깜짝 우승
13:00 에티오피아 선수의 뼈아픈 착각
18:00 당시 중국 중계방송 내용은?
21:30 아테네 올림픽 이후 두 선수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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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 #별별스포츠 #육상 #올림픽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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