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대결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도시를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헤란 붕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픈소스 군사뉴스 사이트인 ‘클래시 리포트’는 16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테헤란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테헤란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CNN도 15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수도 테헤란과 대도시를 떠나는 시민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이스라엘 #이란 #대피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short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