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미사일, 아스터 30 B1NT#shorts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한 아스터 30 B1NT의 첫 시험발사가 지난 8일 프랑스 남부 비스카로스 프랑스 군수국(DGA) 미사일 시험장에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이 시험발사에는 실전처럼 적 표적기 1기와 아군 항공기 1기 등 2기의 공중 표적이 배치됐습니다.
아스터 30 B1NT는 최대사거리 1,500km급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디코이와 표적을 구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스터 30 B1NT의 개발은 러시아의 대함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3M22 지르콘 및 극초음속 미사일 Kh-47M 킨잘과 같은 해군 영역의 새로운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아스터 30 B1NT 미사일은 SAMP/T 차세대 지상 기반 방공시스템에 사용될 것이며 이 미사일이 탑재된 방공시스템은 2026년 프랑스에서 실전 배치될 계획입니다. 이후 2027년부터 이탈리아 해군과 2030년 프랑스 해군의 호라이즌급 방공구축함에도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출처 엑스 @JCGRELET / @SebLecornu
유튜브 L'armee francaise - French Army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