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 한일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1승과 16강 진출이 간절했던 우리나라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선임하는데!

하지만 기대와 다른 결과에 비난이 쏟아지고 급기야 ‘오대영’감독이란 굴욕적인 별명까지...

그럼에도 뚝심있게 체력 위주의 훈련방식을 밀고 나간 히딩크 감독!
마침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은 눈에 띄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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