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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T1이 한화생명을 3:2로 꺾으며 구단 창단 최초 케스파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세트에서 T1은 20분대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오너의 제이스와 신짜오 정글이 카나비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3-4세트에서는 제카의 탈리야(14킬 1데스)와 구마유시의 미스포츈(DPM 1,374)이 활약하며 한화생명이 추격에 성공해 풀세트까지 몰고 갔지만, 5세트에서 T1이 다시 양학 경기를 펼치며 22분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파이널 MVP는 대회 내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 페이즈가 수상했으며, 케리아 역시 서폿 밴만 2-3개를 가져가게 만드는 압도적인 영향력으로 극찬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새 로스터 적응 시간이 필요해 보였지만, 저력을 확인시키며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